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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7 [충청타임즈] 추계학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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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학학회 |
등록일시
: 2013-11-24 오전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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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동학의 발상지 재정립 오는 22일 예산서 추계학술대회
오세민 기자(saeinn.naver.com)
오는 22일 동학농민혁명 제119주년을 맞아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예산 동학농민혁명의 종합 연구와 과제 그리고 전망’을 대주제로 한 추계학술대회가 동학학회·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공동주최, 예산군·예산군의회·예산문화원·동학학회 후원회 공동후원으로 공주산업과학대학(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19년 전 대외적 위기 속에서 국가를 수호하고자 궐기하였던 예산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성격과 전개과정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글로컬리제이션의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예산동학의 세계화·지역화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예산이 한국근대사의 발전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은 “예산동학의 위상을 내포동학, 충청동학, 전국 동학혁명의 위상 속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동학의 정체성과 의의를 밝히고 역사성을 제고함으로써 동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을 수 있다”며 “내포동학의 발상지 예산에서 학문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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