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에 대한 통섭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 및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 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동학학보 동학학보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2021년부터 기존 연 4회에서 연 3회로 변경하여 발간(3, 8, 12월)되며 특집논문과 일반논문으로 구성된다. 동학을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는 동학학보는 역사학, 정치학, 철학, 종교학, 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섭학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동학학회의 박사급 대학교수진으로 편집위원회 및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동학과 관련된 연구논문을 공모하고 심사과정을 거친다. 선정된 우수논문으로 「동학학보」을 발행하고, 연구논문 원문의 디지털컨텐츠를 구축하여 홈페이지에 무료로 제공한다.
학술대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는 동학 전문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동학연구 발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21세기 글로컬 시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발전적 과제에 대한 통찰을 통해 미래적 전망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다. 연간 보통 2~3회 개최되는 지역순회 학술대회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과 전문 연구자 및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학문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속연구를 촉발시키며, 학술연구 발표문과 사료를 모아서 편집한 단행본을 연2회 간행함으로써 지역 연구의 초석을 제공한다. 동학학회는 2011년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12년에는 정읍시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 고창군과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에는 보은군과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 예산군과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2014년에는 영덕군과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 남원시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봄에는 대구광역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후원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가을에는 강원도 홍천군과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016년 봄에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가을에는 김천시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 겨울에는 천도교동학혁명기념사업추진단과 공동으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기타
- 공동학술연구 프로젝트 - 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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